2009년 06월 04일
[인터넷마케팅]롯데 자이언츠


<부산 갈매기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 인기 구단 롯데>
국내 스포츠계는 인터넷 마케팅이 매우 부진하다.
그런 중에서 인터넷 마케팅을 통해 재미를 본 구단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 국내 최고의 인기 구단, 롯데 자이언츠이다.
롯데는 인터넷 마케팅을 위한 주력으로 구단 홈페이지를 선택했다.
다른 구단들은 홈페이지를 그냥 구단 소개나 선수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구색맞추기 식의 홈페이지를 운영해온 반면, 롯데는 적극적인 홍보의 장으로 삼았다.
타 구단에서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은 경우가 많은 마스코트 하나하나 까지도 각각의 이름을 지어주고, 세세한 설정등을 설명해주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해두었다. 외국의 구단들은 마스코트들을 모두 하나의 중요한 경쟁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한 롯데의 전략이었다. 팬들은 마스코트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고 그 애정은 마스코트 상품의 매출로 이어졌다. 인터넷을 통한 마스코트의 홍보 하나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효과를 거둔 것이다.
또 한가지, 롯데는 자체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몇 않되는 구단 중 하나이다.
외부 업체에 위탁 판매 하는 것과 구단이 직접 책임지고 판매하는 것. 어느 쪽이 더 팬들에게 인기가 많을지는 뻔하다.
거기다 팬들이 즐길만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팬들은 단순히 정보만을 얻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더 자주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고, 그런 활발한 방문은 롯데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인터넷 마케팅의 일환인 홈페이지만으로도 이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으니 엄청난 일이다.
그 외에도 롯데는 모기업인 롯데 그룹의 산하에 있는 여러 롯데 계열사들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많은 광고를 했고, 슬러거나 마구마구 등의 인기 게임들과도 제휴를 맺어 온라인 게임 상에서도 구단을 홍보했다.
한국 최초의 흑자 야구단을 꿈꾸는 롯데의 꿈은 인터넷 마케팅을 통해 차근차근 이뤄져가고 있다.
# by | 2009/06/04 14:30 | ※야구 관련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